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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땡볕 아래 '반팔 입은 한가위'…가장 늦은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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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오늘(16일) 서울에는 9월 중순에 역대 가장 늦은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한여름 같은 추석이 될 걸로 보입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9월 중순인데 물속에 들어간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풍덩'

[조성문/서울 우장산동 : 작년이랑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너무 더워요. (물속이) 예전이었으면 조금 많이 추웠겠지만, 지금은 하나도 안 춥고 딱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