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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8명 중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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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안타까운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군산 앞바다에서는 어선이 뒤집혀 선원 3명이 숨졌고, 영월에서는 터널 안을 역주행하던 차량이, 일가족 6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를 들이받아 7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김태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배 바닥이 수면위로 드러나며 뒤집힌 선박 옆으로 해경 대원들이 잠수하고 하늘에는 헬기가 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6분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남쪽 7.5km 해상에서 35t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