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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여야 의원들, 추석 인사 대신 '진료병원' 안내…'의료공백' 부각 노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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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가위 잘 보내시라는 인사로 채워졌던 국회의원들의 추석 현수막 문구가 올해는 좀 달라졌습니다.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지역민들에게 연휴 기간 진료하는 병원 이름과 연락처 목록을 대신 내건겁니다. 여야 의원 가리지 않고 정보를 제공하고는 있는데, 정치적 속내는 조금 다릅니다.

최민식 기자가 취재헀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동대문구 일대에 내건 현수막입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을 정리해 현수막으로 내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