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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독일, 서유럽 5개국 국경 검문 개시...전 국경 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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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난민 범죄 단속을 위해 현지시간 16일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덴마크 등 서유럽 5개국 국경에 경찰을 배치하고 무작위 검문을 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임시 조치로 통제 중인 남부와 동부의 오스트리아·스위스·체코·폴란드 국경에 더해 독일의 전 국경에서 통제가 강화됐습니다.

경찰은 무작위 검문을 통해 여권과 신분증을 확인해 무단 입국자와 범죄 위험 인물 등을 돌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