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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브라질 지방선거 TV토론 생중계 중 '의자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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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상파울루 시장 후보 TV 토론 중 한 후보가 의자로 경쟁자를 폭행하는 아찔한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저녁 생중계된 TV토론에서 마르사우 후보가 방송인 출신인 다테나 후보를 광대에 비유하며 비난하자 이에 격분한 다테나 후보가 의자를 들어 마르사우 후보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습니다.

이 모습은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달됐고, 유튜브 녹화 영상에도 그대로 담겼고, 이 TV토론은 곧바로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