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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루만 쉬는 북한의 추석...큰 수해로 더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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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서도 추석은 주요 민속명절 가운데 하나로, 성묘하는 풍경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추석 당일 하루만 쉬는데, 특히 올해 추석은 큰 수해로 인해 어느 해보다 암울한 명절을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을 맞아 열린 북한의 전국민족씨름대회.

결승전에서 상대를 눕히고 크게 환호하는 모습은 우리 천하장사와 다를 게 없습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명절 스포츠로, 해마다 추석 때면 각 지역 장사들이 모여 현란한 기술을 겨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