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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독도 해역에서 지내는 함상 차례…해양영토 주권 수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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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독도경비함 위에서 지내는 차례
(동해=연합뉴스) 17일 독도와 동해를 경비 중인 동해해양경찰서 독도경비함 3016함에서 승조원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함상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4.9.17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동해=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1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독도 해상경비 중인 독도경비함 3016함상에서 차례를 지냈다.

동해해경 독도경비함 3016함은 이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찰관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독도와 동해를 지킨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며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동해해경은 추석 명절 연휴에도 동해 주권 수호를 위해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고 우리 어선보호 등 긴급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주영로 3016함 함장은 "동해해경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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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영토 주권 수호 다짐하는 독도경비함
(동해=연합뉴스) 17일 독도와 동해를 경비 중인 동해해양경찰서 독도경비함 3016함에서 승조원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함상 차례를 지낸 뒤 해양영토 주권 수호를 다짐하고 있다. 2024.9.17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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