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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중일, IAEA서 오염수 공방..."핵 오염수 vs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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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 IAEA 정기 총회에서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안전성을 놓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AEA 정기총회 각국 대표 연설에서 류징 중국 국가원자력기구 부주임은 '핵 오염수'로 지칭한 뒤 중국은 해양 방류에 다시 한 번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