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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순위표] '베테랑2', 5일 만에 370만 돌파…곧 손익분기점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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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테랑2'가 5일 만에 37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뒀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85만4213명의 관객을 모아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71만48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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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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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이 형사 서도철로 다시 돌아왔다. 여기에 빌런 정해인이 합류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악역의 새 얼굴을 보여줘 주목 받고 있다.

개봉 첫 날에만 49만 명이 넘는 스코어를 기록한 '베테랑2'는 개봉 이틀째 100만, 3일째 200만 돌파에 성공했으며, 5일차가 되자마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그리고 18일 현재 손익분기점(400만 명)에 가까이 다가서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2위는 '사랑의 하츄핑'으로 같은 날 2만36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4553명이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1만923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37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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