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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 세계 최고의 호텔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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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래플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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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플스 호텔 싱가포르가 2024년 세계 50대 최고 호텔 (The World’s 50 Best Hotels) 시상식에서 6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전 세계의 호텔을 50곳 선정하기 위해 기획된 이 시상식은 ​​​​​​​올해 2회를 맞았다.

세계 50대 최고 호텔 (The World’s 50 Best Hotels) 시상식은 영국 런던 길드 홀에서 진행됐다.

1887년 처음 문을 연 래플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의 변천사를 함께한 역사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오픈 후 100년이 1987년 싱가포르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크리스티안 웨스트벨트 래플스 싱가포르 총지배인은 “세계 50대 최고 호텔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글로벌 무대에서 여행업계를 선도하는 다른 저명한 호텔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팀 전체의 헌신과 열정이 반영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50대 최고 호텔 수상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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