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적발량 10년 새 11배↑…대규모 밀수 늘어
대규모 마약밀수가 늘면서 세관에 적발된 마약 중량이 최근 10년 새 11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적발 건수는 704건으로 2014년 대비 2.3배, 적발된 마약 중량은 769kg으로 10.7배로 급증했습니다.
마약 밀수가 대형화함에 따라 1건당 평균 적발량은 0.2㎏에서 1.1㎏으로 5.5배 늘었습니다.
종류별 적발량은 코카인이 945.3배 폭증했고, 대마 42배, 필로폰 8.6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마약밀수 #관세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규모 마약밀수가 늘면서 세관에 적발된 마약 중량이 최근 10년 새 11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적발 건수는 704건으로 2014년 대비 2.3배, 적발된 마약 중량은 769kg으로 10.7배로 급증했습니다.
마약 밀수가 대형화함에 따라 1건당 평균 적발량은 0.2㎏에서 1.1㎏으로 5.5배 늘었습니다.
종류별 적발량은 코카인이 945.3배 폭증했고, 대마 42배, 필로폰 8.6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마약밀수 #관세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