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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베테랑2', 6일 만에 손익분기점 400만 돌파 "계단 조심"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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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테랑2'가 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베테랑2'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9월 18일 오전 9시 누적 관객수 4,00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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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황정민, 신승환이 '베테랑2' 400만 돌파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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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입소문 행보로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베테랑2'가 폭발적인 관객 성원에 힘입어 3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한 것. '베테랑2​'의 현재 흥행 추이는 '베테랑'(9일), '파묘'(9일), '범죄도시2'(7일), '서울의 봄'(12일)보다 빠른 속도다.

4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이 함께한 유쾌한 인증 영상도 공개됐다. 개봉 후 극장에서 꼭 봐야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계단 액션 시퀀스에 착안해, 높은 계단에서 성큼 성큼 내려오던 세 배우들은 "'베테랑2' 400만 돌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단 조심하세요!"라며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겼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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