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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확전 노리는 네타냐후…가자휴전 협상 또 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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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북부 주민 귀환' 발표 직후 호출기 폭발…레바논 폭격 지속

미 "헤즈볼라와 광범위한 전쟁 안돼" 경고에도 '마이웨이'

블링컨 미 국무 이집트행, 가자 휴전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전역에서 발생한 무선호출기 폭발 사건이 이스라엘 소행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가자전쟁 휴전 협상은 당분간 쉽게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압박에도 협상 대신 강경전략을 고집하며 휴전을 거부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무력 행동으로 확전을 노리며 또다시 휴전협상을 벼랑으로 몰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