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에어부산의 인도네시아 발리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 출발'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리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천혜의 자연,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어 베트남, 태국과 함께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이에 노랑풍선은 최고급 숙소부터 관광지, 현지 음식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3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매주 4회(월, 수, 금, 일요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에어부산을 이용하며,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풀 패키지와 투어와 자유일정을 결합한 세미 패키지로 구성됐다.
상품에 따라 △머큐어 누사두아 △물리아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 스파 짐바란 등 레스토랑과 로비 바, 피트니스센터, 스파, 수영장, 키즈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숙소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울루와뚜 사원과 워터플로우, 쿠타 시내, 우붓 등 대표적인 관광지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고 현지식도 두루 맛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발리는 동양과 서양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것 같은 독특한 문화를 지닌 여행지"라며 "높지 않은 비용으로 럭셔리한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발리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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