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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쪽발이들 치워버리는 건..." 중국에서 살 수 없는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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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대도시 선전에 있는 일본인 학교 앞에 무장 경찰들이 배치됐습니다.

등굣길 한 괴한이 초등학생 1명을 흉기로 찌른 뒤에 경비가 강화된 겁니다.

범인은 붙잡혔지만, 구체적 신원이나 국적, 범행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모리야 히로시 / 일본 관방 부장관 : 일본인 보호 관점에서 현지 당국에 재발 방지를 포함해 상세 정보 공유를 요청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일본 제국주의가 중국 침략을 감행한 9월 18일 만주사변 93주년 당일에 벌어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