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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추석 덮친 폭염경보·열대야...주말부터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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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같았던 추석 연휴…열대야 속 보름달

추석 연휴 5일간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령

온열 질환자 속출…프로야구 오후 2시→5시 변경

이례적 9월 폭염, 내일 전국 비 내리며 완화

[앵커]
이번 추석 늦더위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각종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은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와 열대야 기록을 썼고, 경남 양산에선 가장 더운 9월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태풍이 부추긴 이번 더위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는 내일(20일)부터 꺾일 전망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차례상에 부채와 양산이 등장하고, 열대야 속에 보름달이 떠오릅니다.

귀경길 시민들 옷차림만 보면 추석이 아닌 피서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