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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스타트 브리핑] "이런 명절은 처음"... 고물가에 손님 지갑·가게 문 다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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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 19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국민일보입니다.

다들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이었죠.
그런데 동시에 손님 지갑과 가게 문이 다 닫힌 추석도 처음이었을 듯합니다.

고물가 때문에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지난 16~17일, 서울의 한 시장을 가보니까 문을 연 점포는 한 자릿수에 불과했습니다.

원래 같으면 떡집과 전집이 복작거리고 붐볐어야 하는데 거의 다 문을 닫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