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월드 숨바꼭질(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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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22일까지 총상금 1000만 원의 신개념 보물찾기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 : 숨바꼭질)을 선보이며 2차 사전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야놀자와 협업해 선보이는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 : 숨바꼭질)은 10월2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영업 시간 종료 후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하는 인터랙티브형(참여형) 서바이벌 게임이다.

새벽이 되고 마녀의 환상에 의해 인형의 집으로 변해버린 어드벤처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숨겨진 인형의 부품을 찾는다는 줄거리로 진행한다. 어드벤처가 진행 중인 호러 판타지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의 콘셉트와 맞물려 더욱 오싹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는 티켓 소지자들의 입장이 시작된다. 오전 1시가 되면 어드벤처 1층 매직서클에 안내 방송을 송출하고 참가자들은 오전 3시까지 보물찾기를 할 수 있다.

보물을 찾으면 모바일 NFC를 태그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수의 보물을 찾으면 랜덤 리워드 응모권을 지급 받는다.

이외에도 숨겨진 공간에서의 문제 풀이, 살아 움직이는 인형 NPC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도 있다.

보물찾기 종료 후에는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상위 득점자들을 발표하고 총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또 행사 시간엔 일부 어트랙션(놀이기구)을 운행한다.

아울러 롯데월드는 이번 '어나더 월드' 티켓을 할인하는 2차 사전 예매 이벤트를 야놀자에서 진행한다. 이는 26일 본 판매에 앞서 할인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 5일 진행한 사전 예매 티켓 판매는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한 블라인드 판매였음에도 하루 만에 1000매가 조기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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