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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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하나님이 두 차례 나의 생명을 구했다"며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 CNN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트럼프는 뉴욕주 유니언데일 유세에서 "하나님이 내 생명을 두 번 구했다"며 "생명을 구한 건 분명 하나님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뉴욕주를 호전시키고, 이 나라를 호전시킬 것이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날 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도 말했다.
또 "암살 시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우선주의를 추구할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라고 했다.
트럼프 후보는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야외유세 중 총격을 받았다.
지난 15일엔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선 소총을 소지한 채 트럼프를 노리던 한 남성이 체포됐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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