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팟캐스트에서 애플과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여러 면에서 메타는 애플과 정반대라고 생각한다"며 "애플은 오랜 시간을 들여 다듬고 다듬어서 내놓는 접근 방식을 취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메타는 제품 출시에 있어 다르게 접근한다. 저커버그에 따르면 메타는 제품을 출시할 때 항상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찬사를 받기 보다는 제품을 출시해 피드백을 받는 것을 더 중시하는 문화를 추구한다. 저커버그는 "항상 칭찬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면 유용한 정보를 많이 배우고 이를 다음 버전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는 양사 간 관계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메타에 있어 애플은 사람들의 생각보다 더 큰 경쟁자라고 한다.
저커버그는 향후 10년 또는 15년 동안의 목표 중 하나는 "차세대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오픈 플랫폼이 승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