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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중국 온라인몰 방향제에 '가습기 살균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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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리와 테무 같은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에서 팔리는 생활용품들을 조사해 봤더니 전체 558개 제품 가운데 69개 품목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실내 공간에 향기를 내는 방향제에는 가습기살균제에 쓰였던 원료물질이 사용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유통사에서 559개 제품을 구매해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