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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틀 연속 '삐삐·무전기' 폭발…수천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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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선호출기, 일명 '삐삐' 수 천대가 동시다발로 터진데 이어서, 무전기도 수백 대가 폭발했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폭발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3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레바논 전역에서 발생한 무선호출기 동시 다발 폭발로 사망한 헤즈볼라 대원의 장례 행렬입니다.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고, 곧이어 한 남성이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