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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뉴스나우] 미국, 4년 반 만에 0.5%p 금리 인하...한은도 따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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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금리 인하 여파, 전문가와 짚어봅니다. 정철진 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베이비컷, 빅컷 얘기가 많았는데 한 번에 0.5로 갔네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말들 많았었고요. 당초에는 0.5%포인트 내리면 오히려 더 안 좋다. 그래서 0.25를 해야 된다. 또 반면에 이미 실기했으니까 0.5%포인트 빅컷을 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했었는데요. 결국은 연준의 선택. 빅컷, 0.5%포인트 금리 인하였었고요. 아마 우리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실 텐데 코로나19 터지고 2020년 초반에 경제 무너지고 시장 무너지고 했을 때 금리 인하를 한 게 2020년 3월에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했으니까 4년 6개월 만에 금리를 내린 거고요. 그 사이, 2022년에 가면 인플레이션이다 아니다 하다가 본격적으로 금리를 또 무섭게 올렸던 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의 흐름 속에서 이제 4년 6개월 만에 다시 금리 인하라는, 피봇이라고 하죠. 방향 전환을 시작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