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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경기도 27개 시군, 합격자 특정 가능 개인정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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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당수 시군과 공공기관이 기간제근로자나 강사 합격자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노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상임 인권보호관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조사한 결과, 27개 시군과 13개 기관이 합격자 이름과 생년월일 일부를 공개했고 이름 전체를 공개한 시군도 있었습니다.

인권보호관은 공개된 정보를 조합하면 합격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며 수험번호만 공고하는 형태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해당 시군과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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