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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오 앵커 한마디] OOO에 분노한 추석 민심,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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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난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추석 민심은 매서웠습니다.

가리킨 분노의 대상은 서로 좀 달랐지만 국민이 화가 나 있다는 데에는 진단이 비슷했습니다.

이제는 품격을 보여줄 시간입니다.

국민 자존심에 상처 주지 말고 성난 민심에 기름 붓지 말았으면 합니다.

추석은 지나갔지만 민심은 쌓여갑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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