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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기껏 치료해줬더니…술 취해 119 구급대원 폭행한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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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119 구급대원들의 고충이 큰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18일), 한 구급대원이 다친 남성을 치료하다 폭행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술에 취한 현역 군인이 때린 건데, 이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허리를 숙인 구급대원이 누운 남성을 살펴봅니다.

남성은 갑자기 잡힌 손을 뿌리치더니 구급대원의 얼굴을 때립니다.

팔을 붙들고 막아보지만 이번엔 발길질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