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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돈 벌고 싶어서"…'연예인 딥페이크' 유통한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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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합성물 1300개…연예인 20여 명 피해

구매자 24명 입건…상당수가 10대

[앵커]

여성 연예인 사진에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을 합성해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불법합성물을 만들어 판 것도 10대였고, 돈 주고 산 사람들 중에도 10대가 많았습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방 구매 가능하냐'고 묻자 1분도 안 돼 '네'라고 대답합니다.

문의를 한 사람은 '안전이 보장되냐'고 다시 묻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방', 딥페이크 불법합성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