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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제보는 MBC] "장애인 활동지원사라 믿었는데"‥집안에서 학대 당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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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뇌출혈로 쓰러져 중증장애인이 된 아내를 돌보려고, 정부가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불렀는데, 학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폭행과 욕설이 영상으로 남았지만 활동지원사는 학대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MBC, 조건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도 모 씨를 일으켜 세웁니다.

도 씨가 바닥 쟁반에 있는 음식을 밟자 활동지원사는 도 씨를 바닥에 던지 듯 내려놓더니 발로 차고 소리를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