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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고향 다녀오니 정전…노원 아파트 400세대 '5시간 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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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고향집에 방문했다 집에 도착한 400세대 주민들은 열대야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변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 전체가 칠흙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주차장에는 구급차까지 출동했습니다.

아파트 주민 A
"오늘 와가지고 밥 먹는 사이에 그때 에어컨 틀고 했는데 갑자기 셧다운이 돼버리니까."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400세대가 5시간 동안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