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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하루 입히고 바로 반품하더라"…추석연휴 알바생도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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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한복을 추석 기간 자녀에게 입혔다가 곧바로 반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누리꾼 A 씨는 SNS에 이 같은 사연을 전했습니다.

A 씨는 "해당 쇼핑몰은 연휴에도 배송하니 전날 주문해서 추석 당일 아이들에게 한복을 하루 입히고, 다시 포장한 뒤 오후에 반품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