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OS 11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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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워치OS 11 업데이트로 애플 워치가 애플 TV 리모컨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워치OS 11 이전에는 애플 워치의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앱)은 스와이프 제스처를 사용해 메뉴를 이동하고 화면을 탭해 선택하는 방식으로만 동영상을 재생 및 일시 중지하거나 tvOS를 탐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었다. 애플 TV의 리모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유용했지만 리모컨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었다.
이에 애플은 워치OS 11을 통해 새로운 리모트 앱 기능을 포함하도록 웹사이트의 애플 워치 사용 가이드를 업데이트 했다.
매체에 따르면 워치OS 11에서는 디지털 크라운을 이용해 볼륨 조절 및 시리 활성화, 오디오 음소거 및 애플TV 전원 조절이 가능해졌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 징후를 감지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앞으로 애플 워치는 단순히 분실된 리모컨을 대체하거나 아이폰을 찾는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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