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자막뉴스] 새벽부터 '극한 호우' 비상...태풍 위험까지 예고된 상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꺾이지 않을 것 같던 9월 폭염은 하루 만에 날씨가 급변하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비구름이 유입되며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내륙의 폭염특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다만 북쪽에서 찬 공기와 남쪽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는 경계면에서 '정체전선'이 형성되며 일부 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기존의 난기가 북상하고 한기가 이렇게 남하를 하면서 한기와 난기가 충돌하는 이 중부지방 강원도와 경기도 동쪽이 지역에서 충돌하는 지역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