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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남양주 ‘빌리브 센트하이’ 100% 완판…분양 앞둔 단지 내 상업시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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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입지·랜드마크 상품성·GTX-B 호재 등 앞세워 완판 대열 합류


매일경제

< 빌리브 센트하이 투시도 / 이미지 제공 : 신세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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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빌리브 센트하이’의 완판 소식을 알렸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시작으로 빌리브 브랜드에 걸맞은 랜드마크 상품성, 지역 내 예정된 대형 교통 호재 등이 흥행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신세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공급한 ‘빌리브 센트하이’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84~98㎡의 아파트 25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다. 지역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희소성을 갖춘 상품성으로 주목받았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도보권 내 경기도에 3곳 밖에 없는 사립초등학교 중 하나인 ‘심석초’가 위치한 것을 필두로 심석중, 심석고 등 각급 학교도 가깝다. 여기에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 등 지역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 영화관, 마석5일장, 병원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으로 꼽힌다.

대형 교통 호재를 통한 풍부한 미래가치도 단지의 흥행 성공에 보탬이 됐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마석역은 GTX-B 노선(2030년 예정)이 예정돼 있다.

GTX-B 노선(2030년 예정)은 인천대입구(인천시 송도국제도시)~마석역(경기도 남양주시) 총 82.8km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용산국제업무지구, 여의도업무지구를 관통한다. 향후 개통 완료 시 마석역에서 용산역까지는 20분대, 여의도까지는 30분대에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2월 개통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차량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올해 12월 파주~양주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김포~파주 구간(2025년 개통 예정), 이천~남양평(2026년 개통 예정), 안산~인천(2029년 개통 예정) 등 구간이 추가 개통될 것이라는 것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분양 앞둔 단지 내 상가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 관심 높아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가 완판 소식을 전한 가운데, 단지와 입지 가치를 공유하는 단지 내 상업시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총 97개 호실, 연면적 6만774㎡ 규모로 ‘빌리브 센트하이’의 지상 1~3층에 들어선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는 마석우리 내 유일한 대로변 대형 상가라는 희소성을 강점으로 두고 있다. 일대에 약 20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역세권 입지에 더해, 사업지와 붙어 있는 수변공원인 ‘마석우리 그린웨이’의 풍부한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어 상권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는 것도 관심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혼조세를 보이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아파트의 계약이 마무리된 만큼, 우수한 입지 가치는 검증이 끝난 것”이라며 “특히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한 데다, 여러 상권이 중첩된 희소성 높은 상권 가치를 지닌 만큼 상업시설 분양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빌리브 센트하이 골든플레이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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