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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3천여 명 사상" 연쇄 폭발...이스라엘의 의미심장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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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남부 키암 지역 마을에 대해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밤새 집중 공습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무기 저장 창고 등 주요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이틀 동시다발 폭발로 헤즈볼라가 혼란에 빠진 틈을 노려 대규모 공습에 나선 겁니다.

이른바 삐삐로 불리는 무선호출기와 휴대용 무전기 연쇄 폭발로 이틀 동안 3천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