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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부 "추석 연휴 의료대란 없었다"…의협 "미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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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연휴 의료대란 없었다"…의협 "미봉책"

[앵커]

이번 추석 연휴에 응급실 운영 등과 관련해 의료대란이 있었는지를 놓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논쟁을 벌였습니다.

의정 갈등이 이어지면서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통한 대화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에 문을 연 의료기관은 애초 계획보다 10% 늘어났고,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는 30% 넘게 줄어들면서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