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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유니클로, 매그넘포토스 손잡고 ‘글로벌 평화’ 메시지 담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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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시작으로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진행

국내에서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시회 운영

매그넘포토스 사진작가 시선 담은 새로운 티셔츠 디자인 3종 판매

판매 수익 전액 ‘국제 인도주의’ 단체 기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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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글로벌 사진작가 단체인 매그넘포토스와 협업한 글로벌 사진전 ‘PEACE FOR ALL(피스 포 올)’을 국내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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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아서 매그넘포토스 사진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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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유니클로는 21~25일까지 서울 마포구 ‘DRC 홍대’에서 해당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평화’의 가치를 강조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매그넘포토스 사진작가인 크리스티나 드 미델(Cristina de Middel), 린도쿨레 소베크와(Lindokuhle Sobekwa), 올리비아 아서(Olivia Arthur)가 PEACE FOR ALL 활동이 진행되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루마니아에서 활동하며 찍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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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유명 사진작가들이 직접 찍은 63점의 작품을 통해 평화에 대한 통찰력과 감동, 즐거움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회는 9월 13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하노이, 뉴욕, 도쿄 등 전 세계 10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서울에서는 ‘DRC 홍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무료입장이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현장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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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니클로는 전시에 작품 된 사진을 티셔츠에 담아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자선 티셔츠 판매 수익 전액은 유엔난민기구(UNHCR),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플랜 인터내셔널(Plan International) 등 국제 인도주의 단체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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