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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휴대폰도 터지면 어쩌나…'삐삐 테러'에 일상 마비된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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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도 터지면 어쩌나…'삐삐 테러'에 일상 마비된 레바논

[앵커]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일명 '삐삐 테러'에 레바논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전자기기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고, 수천 명의 중환자들로 병원들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이 전쟁범죄에 해당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기자]

수천 대의 무선 호출기와 무전기가 동시에 폭발한 전례 없는 사건에 레바논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