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반갑다 가을비"...무더위·가뭄 식혀준 '단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연일 이어졌던 무더위와 가뭄에 농민들은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건 물론 애써 키운 작물들까지 피해를 볼까 걱정이 컸는데요.

이번 가을비로 무더위가 끝을 보이고 가뭄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뭄 속 단비를 맞은 농가들을 김기수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밭에서 삽을 이용해 배수로를 정비합니다.

뜨거운 날씨에 땅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던 호스도 정리합니다.

모처럼 내린 비에 밭작물이 생기를 되찾으면서 농민들은 한시름 덜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