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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레바논 주둔 유엔군 "증가하는 국경 적대행위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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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바논 남부의 유엔 평화유지군(UNIFIL)은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에서 적대 행위가 심하게 증가했다며 즉각적인 확전 중단을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레아 테넨티 UNIFIL 대변인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블루라인'(레바논과 이스라엘의 국경)을 넘어 작전 지역 전체에서 적대 행위가 심하게 격화하고 있다"며 "블루라인을 가로지르는 확전 양상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