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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소녀상 철거‥"사유지 이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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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철거 시한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현지 지역 의회는, 소녀상을 지금 그 자리에 보존하자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철거 권한을 가진 구청장은 소녀상을 공공 부지가 아닌 사유지로 옮겨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김민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설치 4년 만에 다시 철거 위기에 놓인 베를린 소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