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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300억 뜯고 교도소에서 행복"…들끓는 사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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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일어나는 범죄 가운데 가장 비율이 높은 게 바로, 사기 범죄입니다. 그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데, 반면 경찰의 수사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이대욱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수개월 동안 사기꾼을 뒤쫓은 피해자들.

드디어 범인을 찾아내 경찰에 신고합니다.

[112 신고 녹취 : (캠핑장) 들어가자마자, 키가 190 이상이고 온몸에 문신이 돼 있을 거예요. (네.) 그 사람 잡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