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들은 인수 합의가 확실하지 않다고 강조하고 인텔이 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더라도 반독점 심사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WSJ은 이 같은 거래가 미국의 국가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여겨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텔의 주가는 3.44% 상승 마감했다. 인텔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60% 하락했다. 퀄컴은 2.87%의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 회사였던 인텔은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인텔은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와 같은 대형 은행들과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 중인데, 최근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인텔 일러스트레이션.[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4.08.31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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