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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마약류 중독·정신질환 의사들, 오늘도 '진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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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류에 중독됐거나 치매,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을 앓는 의사들이 면허 취소 없이 환자들에게 버젓이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거로 드러났습니다.

부적절한 진료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시급히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가 자신도 약을 상습 투약한 거로 드러나며 의료인의 마약류 '셀프 처방' 문제가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