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출시일인 20일 오전, 방송인 엄지윤씨(왼쪽)가 LG유플러스의 사전예약 고객인 김민선씨에게 '아침배송'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6 프로를 직접 전달했다. 사진 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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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야
박경민 기자 |
가격은?
출시 가격은 일반 아이폰16은 125만원부터, 아이폰16 플러스는 135만원부터 시작하며 저장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폰16 프로·프로 맥스는 각각 155만원, 190만원부터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마다 다르다. 이날 기준, 최대 공시지원금 액수가 가장 큰 곳은 LG유플러스다. 아이폰16과 프로 모델을 살 경우 최소 20만 8000원, 가장 비싼 요금제를 쓰면 최대 4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이폰16 플러스와 프로맥스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최대가 23만원이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8만6000원~26만원을, KT는 6만~24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열린 KT의 아이폰16 개통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아이폰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 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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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더 싸게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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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프로·화이트 가장 인기
SK텔레콤은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및 개통을 기념해 고객 초청 행사인 ‘아이폰16 얼리픽 파티 with Team SK’를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입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T 팩토리'에서 개최했다. SKT 모델들이 아이폰16을 사용하는 모습. 사진 SK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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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통신사들은 지난 한주간 진행한 사전예약 신청 내역을 분석해 선호 모델이나 색상 등을 소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사전예약에는 20~30대가 가장 많이 참여했다. 특히 20대가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다. 4개 모델 중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은 프로 모델로 약 65%다. 색상은 아이폰16과 플러스 모델에서는 화이트 티타늄이 약 50%, 프로모델에서는 신규 색상인 데저트 티타늄이 25%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LG유플러스에서도 가장 많은 사전예약이 이뤄진 모델은 프로(약 55%)였고, 색상 역시 화이트 티타늄이 3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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