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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트로이 목마가 된 '삐삐 폭탄'...일상의 무기화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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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레바논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삐삐와 무전기가 동시 폭발하면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배후로 지목되는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표적 공습하기도 했는데요. 일상 속 물건이 치명적 무기가 되는 상황.북한을 마주한 우리가 대비할 점도 많아 보입니다.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상상하기 어려운 테러가를 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몸에 지니고 있는 무선호출기 삐삐랑 무전기가 동시에 폭발했는데요. 그러면서 사상자가 수천 명이나 발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