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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트럼프, 해리스와 2차 TV토론 거부..."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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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과의 추가 TV토론을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에서 열린 유세에서 추가 토론을 하기엔 너무 늦었다며 이미 투표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앨라배마와 버지니아, 미네소타 등 일부 주에서 사전투표가 시작된 걸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1차 토론 직후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추가 토론을 거부했지만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선 기분이 좋아지면 모르겠다는 식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