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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자막뉴스] 이스라엘 표적 공습…'현상금 94억' 헤즈볼라 사령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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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를 드러낸 건물이 폭격의 충격을 보여줍니다.

잔해 속에서 사상자를 찾아 헤매는 이들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 다히예 지역을 표적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최정예 특수부대 라드완의 사령관 이브라힘 아킬을 비롯해 지휘관 10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킬은 1983년 베이루트 주재 미 대사관 폭탄 테러에 연루돼, 미 당국이 우리 돈 94억 원에 달하는 현상금을 내걸고 뒤쫓아온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