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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혈압·혈당, 심하게 변해도 치매 위험...변동성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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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혈압이 높거나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치매 위험이 크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죠.

그런데 단순히 수치가 높은 것뿐 아니라 심하게 변하는 경우에도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병률만 해도 10%대이고, 2022년 기준으로 노인 치매 환자가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