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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기준금리 0.25%p 인하시 이자부담 3조 원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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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경우 전체 대출자의 이자가 3조 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할 경우 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은 2천억 원, 비취약차주의 이자 부담은 2조 8천억 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취약차주는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이용 중이고 소득 하위 30%에 속하거나 신용점수 664점 이하 저신용자를 의미한다고 한은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