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앨라배마 심야 총기참사…4명 사망·18명 부상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습니다.

버밍햄 경찰은 현지시간 21일 밤 유흥가에서 여러 명의 총격범이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정확히 몇 명이 총을 발사했고 어떤 동기로 총격을 가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재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총격범들이 의도했던 표적에 대해서도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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